요새 쟁탈은 규칙을 모르고 들어가면 병력만 갈리는 이벤트입니다. 게임사 문서에 적힌 것부터 정확히 짚고 갑니다.
1. 거점과 요새는 다른 건물입니다
게임사 설명은 간단합니다. 거점과 요새는 같은 종류의 건물이고, 요새는 보상이 더 좋은 거점입니다. 그래서 신청 화면에서 둘을 따로 셉니다 — 한 연맹은 한 회차에 요새 1개, 성채(거점) 1개까지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왜 저 연맹은 여러 개를 신청했지?"라는 착시는 대개 지난 회차에 점령한 곳이 자동 신청됐기 때문입니다.
2. 자동 신청 규칙 — 시즌 첫 회차만 예외
지난 회차에 점령권을 얻은 요새는 이번 회차에 자동으로 신청됩니다. 그리고 그 위에 새 요새를 하나 더 고를 수 있습니다. 이게 여러 개를 신청한 것처럼 보이는 이유입니다.
단, 게임사가 못박은 예외가 있습니다. 이번 회차가 시즌의 첫 회차라면, 지난 시즌 마지막 회차의 점령권은 자동 신청되지 않습니다. 시즌이 바뀌는 주에 "우리 요새가 왜 목록에 없지" 하는 일이 여기서 생깁니다. 시즌 첫 회차는 직접 신청하세요.
3. 신청은 R4 이상이 합니다
게임사 표기는 맹주나 4단계 이상의 연맹 멤버입니다. R1~R3은 신청 버튼 자체가 없습니다. 전투 시작 시간도 맹주가 정합니다 — 맹주가 3개의 시간대를 고르면 서버가 그 선택을 보고 최종 쟁탈 시간을 확정합니다. 즉 내가 원하는 시간에 열리지 않는 것은 정상입니다.
4. 여기가 핵심 — 30분과 2시간
쟁탈이 열리면 단독으로도, 집결로도 공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게임사 문장은 이렇습니다.
| 규칙 | 내용 |
|---|---|
| 점령 조건 | 30분 연속 장악하면 점령 |
| 시간 초과 | 2시간 동안 아무도 점령하지 못하면, 2시간이 끝나는 시점에 장악 중인 연맹이 점령자 |
이 두 줄이 전략을 통째로 바꿉니다. 먼저 들어가서 오래 버티는 것보다, 마지막 30분에 확실히 밀어내는 쪽이 이깁니다. 시작하자마자 전력을 쏟아붓고 1시간 만에 병력이 바닥나면, 남은 시간에 들어온 연맹이 그대로 가져갑니다. 반대로 2시간이 다 되어 가는데 우리가 쥐고 있다면 버티기만 해도 이깁니다 — 굳이 추가 집결을 보낼 이유가 없습니다.
5. 병력 손실을 각오해야 하는 이벤트
요새 쟁탈은 협곡 전투나 무기공장처럼 "부상만 입고 끝나는" 이벤트가 아닙니다. 들어가기 전에 치료소 수용량을 미리 늘려 두세요. 게임사 전투 FAQ에는 솔라시티 전투에서 손실된 병사는 의무실로 가되, 의무실 수용량이 최대치에 도달하면 병사가 사망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수용량이 곧 생존율입니다.
참고로 병사가 실제로 죽는 상황을 게임사가 문서로 밝힌 곳은 4레벨 엔지니어링 센터 전투와 캐슬 공격(손실 부대의 35% 사망), 그리고 의무실 초과입니다. "요새 쟁탈만 병력이 죽는다"는 흔한 설명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6. 참여 전 확인표
| 확인 | 내용 |
|---|---|
| 신청 권한 | 맹주 또는 R4 이상 |
| 신청 수량 | 회차당 요새 1 + 성채 1 |
| 시즌 첫 회차 | 지난 시즌 점령권은 자동 신청 안 됨 — 직접 신청 |
| 시간 | 맹주가 3개 시간대 선택 → 서버가 확정 |
| 승리 조건 | 30분 연속 장악, 또는 2시간 종료 시점 장악 |
| 사전 준비 | 치료소 수용량 확장 |
출처: 센추리 게임즈 공식 한국어 고객센터 — 요새 쟁탈 · 왜 저는 요새 쟁탈전에 신청할 수 없나요? · 왜 우리 연맹은 요새 1개만 신청할 수 있나요? · 전투 FAQ — 의무실 초과 시 사망 · 엔지니어링 센터 — 4레벨 전투 사망